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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 전세계적 합병 움직임게시글 내용
"세계 철강업계, 합병통한 확장 움직임 활발"[FT]
포스코도 타사 인수 및 합작 모색할 듯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다음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철강협회(IISI) 연례총회에서는 합병과 관련된 '심각한' 논의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30일 파이낸셜타 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세계 철강업계가 지난 5년간 합병을 통해 보다 건전한 재무상태를 갖춰왔 고, 이번 총회에서도 세계 주요 철강업체 총수들이 가능성 있는 '거래(deals)'를 의 제로 삼아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했다.
이 신문은 특히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인도 '미탈'사의 락시미 미탈 회장의 활 발한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FT는 그가 이번 회의에서 많은 시간을 자신의 회사 규모를 확장할수 있는 거래 기회를 잡는데 소요할 것이며, 특히 중국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미탈은 룩셈부르크의 아르셀로, 러시아의 세베르스탈 등과 함께 수개월내 민 영화될 예정인 동유럽의 두 개 철강회사 인수 의향도 밝힌 상태라고 FT는 덧붙였다.
FT는 또 한국 포스코의 이구택 회장이나 인도 타타스틸의 대표도 이번 회의가 진행되는 닷새동안 타사 인수나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아르셀로와 독일 티센크룹의 경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장을 설립할 수 있고 향후 20년동안 세계 주요 철강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아시아나 남 미 등지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FT는 이와함께 최근 3년간 중국의 철강 수요 급증으로 철강산업이 호황를 맞고 있고, 여기에 미탈이 주도한 산업내 합병으로 대형 철강사들의 가격 결정력이 더욱 커졌으나 향후 철강산업 전망이 모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생산시설 확장과 중국 경제 둔화로 중국이 철강 순수출 국으로 전환될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내년 철강가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FT는 세계 주요 철강사 총수들이 이 같은 부정적 시나리오를 받아들일 경우, 자 신들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합병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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