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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8일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의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시장기대치에 비해 20%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잇따른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외형 급성장과 재고 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후판과 형강류의 이익기여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비즈니스 환경이 나쁘지 않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형강류와 후판이 7월에도 추가 가격인상이 이뤄지면서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4분기에는 이익증가율이 1~3분기에 비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슬래브 입고가격이 3분기 톤당 940달러에서 4분기에는 1150달러까지 올라설 것으로 추정되면서 후판 마진을 유지하기 위해 10~15만원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판은 2011년에 가서야 수급이 완화될 정도로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브라질 고로건설 계획은 과거 약점으로 지적돼온 원재료 확보와 수익성의 변동성을 축소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발생한 점도 투자포인트"라면서도 "단지, 철근 시황의 불투명성 확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 극복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시장기대치에 비해 20%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잇따른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외형 급성장과 재고 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후판과 형강류의 이익기여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비즈니스 환경이 나쁘지 않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형강류와 후판이 7월에도 추가 가격인상이 이뤄지면서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의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4분기에는 이익증가율이 1~3분기에 비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슬래브 입고가격이 3분기 톤당 940달러에서 4분기에는 1150달러까지 올라설 것으로 추정되면서 후판 마진을 유지하기 위해 10~15만원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판은 2011년에 가서야 수급이 완화될 정도로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브라질 고로건설 계획은 과거 약점으로 지적돼온 원재료 확보와 수익성의 변동성을 축소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발생한 점도 투자포인트"라면서도 "단지, 철근 시황의 불투명성 확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 극복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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