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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강산업 전망 밝아..목표가 6만1500원↑게시글 내용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철강산업의 양호한 시황을 반영해 동국제강에 대해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15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봉형강과 후판 시황호조를 반영해 동국제강의 2008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전망치를 기존 4660억원과 3770억원에서 5490억원과 3820억원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인 봉형강 수요 강세와 원가 상승분 가격 전가(Cost-push)로 봉형강사의 이익전망은 2010년까지 밝다"면서 "국내 봉형강사의 집중도(철근 상위 3사 75%, H-beam 상위 2개사 100%)가 높고, 빌릿 가격상승에 따른 재압연사의 가동 중단, 타이트한 공급 지속 등으로 셀러(Seller)마켓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국내 후판은 공급부족 상태가 2011년까지 지속될 것이며,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되는 한 후판과 슬라브 가격 간의 스프레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봉형강과 후판 시황호조를 반영해 동국제강의 2008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전망치를 기존 4660억원과 3770억원에서 5490억원과 3820억원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인 봉형강 수요 강세와 원가 상승분 가격 전가(Cost-push)로 봉형강사의 이익전망은 2010년까지 밝다"면서 "국내 봉형강사의 집중도(철근 상위 3사 75%, H-beam 상위 2개사 100%)가 높고, 빌릿 가격상승에 따른 재압연사의 가동 중단, 타이트한 공급 지속 등으로 셀러(Seller)마켓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국내 후판은 공급부족 상태가 2011년까지 지속될 것이며,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되는 한 후판과 슬라브 가격 간의 스프레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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