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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강 A01638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25일 10시 06분 데이터    현재가 12,650  시가 11,900  52주 최고 14,000  전일비 ▲ 750  고가 13,100  52주 최저 5,010  거래량 515,810  저가 11,900  총주식수 23,526

현대하이스코 A01052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25일 10시 05분 데이터    현재가 7,000  시가 6,720  52주 최고 7,530  전일비 ▲ 290  고가 7,050  52주 최저 4,100  거래량 246,570  저가 6,720  총주식수 80,200

동국제강 A001230   거래소  (액면가 : 5,000)    * 11월 25일 10시 05분 데이터    현재가 17,250  시가 15,950  52주 최고 16,050  전일비 ▲ 1,650  고가 17,900  52주 최저 6,670  거래량 916,320  저가 15,900  총주식수 71,824

edaily 김호준기자] 철강주가 제품단가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르셀로,
바오산스틸 등 글로벌 철강사들이 잇따라 제품단가를 인상하자 국내 열연 및 냉연업체들도 내년 1분기에
내수 단가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5일 포스코(005490)는 9시51분 현재 전일대비 2.19% 오른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고점인
19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동국제강(001230)은 장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가 11.54% 오른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NI스틸(004020)과 현대하이스코(010520)도 5.22%, 4.47%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후판생산업체인
동부제강(016380)도 5.88%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바오산스틸이 제품단가 인상을 발표하면서 차이나스틸도 이달말
단가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스코가 내년 초 국제가격과 격차를 메우기 위해 열연제품
단가를 인상하면 국내 냉연업체들도 뒤를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