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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외국계 창구의 매수세 유입과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바닥권이라는 평가 속에 8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3.26% 오른 2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8일 연속 오름세다. 특히 지난달 30일 2.3%, 7일 3.86% 등의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하며 1만원대 후반에서 2만2000원대까지 상승했다. 이날 매수 상위는 맥쿼리,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이 점하고 있다. 맥쿼리는 전체 거래량 12만여주 중 7만여주를 매수해 단연 1위다. 삼성증권은 "제품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설 연휴 이후 철근업이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까지는 안정된 후판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윤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후판가격 인상이 지연됐고 봉형강 생산에서 차질이 빚어져 4/4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웠지만 주가하락으로 가격매력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1000만주의 자사주 소각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다고 평가했다. 반면 현대증권은 고철가격 인상 지연으로 동국제강의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동국제강 (001230) Dong Kuk Steel Mill 동국제강그룹의 모기업인 제강 및 압연 제조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30,684억	자본총계	19,942억	자산총계	41,415	부채총계	21,472억
누적영업이익	3,140억	누적순이익	2,921억	유동부채	14,809억	고정부채	6,66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5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늘었다가 2004년 15.1%를 고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떨어진 이유가 일시적인 것인지 업종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추세적으로 그럴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