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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에서 02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텐센트와 함께 독일부터 도쿄까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1.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시프트업 리포트 주요내용
메리츠증권에서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레벨 인피니트(텐센트) 부스 통해 참여한 <승리의 여신 : 니케>. 텐센트는 게임스컴에 부스를 마련하고 <니케>를 신작과 함께 대표 라인업으로 소개. 라인업 내 유일한 모바일 게임. 서구권 마케팅 자리인 만큼 PC/콘솔로 라인업 꾸렸지만 대표성 띠는 모바일 게임임을 알 수 있음. 출시 2년 가까워지는 만큼 게임 체험 부스를 마련하기 보다는 코스프레 무대 등 이벤트 운영이 주요. 오는 9월 도쿄게임쇼에 텐센트는 <니케>로 참여 예정. 일본은 <니케> 매출 비중 가장 높은 지역'라고 분석했다.


◆ 시프트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9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메리츠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90,000원을 제시했다.


◆ 시프트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6,250원, 메리츠증권 긍정적 평가
오늘 메리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6,250원 대비 4.3%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하나증권의 95,000원 보다는 -5.3% 낮다. 이는 메리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시프트업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