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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데뷔' 위츠, 공모가 대비 7%대 '상승'
2024/11/20 09:12 한국경제
위츠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위츠는 공모가(6400원) 대비 450원(7.03%) 오른 685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6.41% 오른 745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6000원 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위츠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3840~2만5600원이다.
위츠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 행한 결과, 223.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269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060개 사가 참여했고, 경쟁률 997.3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 0원)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위츠는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하며 설립 됐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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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위츠는 공모가(6400원) 대비 450원(7.03%) 오른 6850원 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6.41% 오른 7450원까지 올랐지만, 현재 6000원 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위츠에 적용되는 가격제한폭은 3840~2만5600원이다.
위츠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 행한 결과, 223.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증거금은 약 269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060개 사가 참여했고, 경쟁률 997.3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 0원) 상단인 6400원으로 확정했다.
위츠는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 사업을 인수하며 설립 됐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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