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하스, "반도체 검사 장비용 유리 소재" 개발 컨소시엄 참여
2024/08/27 09:00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는 반도체 검사 장비용 극저열팽창 유리 소재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스(HASS)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대한 국책 과제(목표: 극자외선(EUV)적용 반도체 검사장비용 반사광학계에 탑재되는 극저열팽창계수 및 균질성을 갖는 고내구성의 산화물 결정화 유리 소재 제조 및 평가기술 내재화)에 선정되어 반도체 검사장비용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다.

과제의 수행기간은 2024년 7월부터 54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정부지원금 35.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하스는 금번 과제를 통한 기술 개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EUV 반도체 검사장비용 반사경, 노광장비용 광학 소재, 천문·우주용 반사경을 비롯하여 고강도·고신뢰성 구조 재료, 링 레이저 자이로스코프 부품, 고출력 레이저용 소재·부품 등을 국산화 할 예정이다.

하스 로고. [사진=하스]

회사관계자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면서 유리 소재에 대한 기술 협업, 공동연구, 국책과제 등에 대해 관심과 문의가 매우 많은 상황이다"라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사업 확장 및 기술확보를 위해 연구소 내 첨단소재센터를 출범했다"라고 전했다.

하스는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난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기술특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매출액 약 160억 원, 영업이익 약 16억 원을 각각 달성한 우량 소부장 기업으로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을 고루 갖춘 기업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최근 국책과제 선정은 유리 소재에 대한 하스의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더욱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산업으로 반드시 국산화를 이루어 그 동안 선진국이 독식하였던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데 기여하도록 노력 경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스는 지난 14일에도 반도체 패키징용 핵심 유리기판 소재개발 국책과제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nylee54@newspim.com

하스, '반도체 패키징용 핵심소재 국산화' 위한 기술 개발 착수
하스, 일반 청약 결과 발표…2126대 1 경쟁률 기록
하스, 수요예측 결과 발표…공모가 상단 초과 1만6000원 확정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