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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12일 에이직랜드(445090)에 대해 '메모리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에이직랜드 리포트 주요내용
삼성증권에서 에이직랜드(445090)에 대해 'SK하이닉스향 설계 수주 공시: 11월 4일 CXL 적용 주문형 반도체 설계 계약 체결을 공시. 총 310억원 규모로 SK하이닉스향 매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음. 시작은 CXL 컨트롤러 설계이지만, 양산을 전제로 한 첫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미를 둠. 대만 R&D센터 설립 이후 추가 성장 동력 기대: 8월 대만 신주 연구단지에 R&D센터를 설립한 이후 11월 5일 개소식을 열었음. 현재 엔지니어는 4명 수준이나 10여 명으로 확장하며 하이엔드 제품 프로젝트를 대응할 예정. CoWoS등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등 서비스 라인업 확장의 기반이 될 것. 또한 미국 영업도 대만 R&D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2026년 이후의 매출 성장 가시화에 주목: 최근 디자인 파트너 업계의 부진한 산업 분위기와 몇몇 고객들의 양산 매출 지연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음. 동사는 시장점유율보다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선택적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음. 또한 SK하이닉스향 과제는 레퍼런 스가 쌓이면서 올해보다는 내년 프로젝트 확장에 주목. 주력 고객사로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수익성 위주의 수주가 양산으로 이어지는 2026년의 매출과 이익 성장에 주목 해볼 만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