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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롬바이오(377220)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프롬바이오는 글로벌 2위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중국에 도우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우인은 중국판 틱톡(TikTok)으로 지난 2016년 9월에 첫 출시해 1년만에 이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의류, 이너뷰티, 음식료 등 많은 기업들이 도우인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도우인 플랫폼을 통해 숏폼이나 왕홍(틱톡커)을 통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국내에서 성공신화를 이룬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대표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자사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도우인 플랫폼 진출을 통해 2025년에는 중국에서 의미 있는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에 많은 팬덤을 보유한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 콰이쇼우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메이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3282억위안(한화 약 63조원)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약 6조원)의 10배가 넘는 규모이며 2027년에는 4237억위안(한화 약 8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 작업을 해왔다. 3월에는 글로벌 최대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닷컴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한국산업리더 프로젝트' 체결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중국 타오바오몰 입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프롬바이오의 자사 제품 및 브랜드를 알리는 사전 테스트 작업에도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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