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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5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주주가치 제고 지속"
2025/02/17 15:12 뉴스핌
마크로젠(038290)CI (사진= 마크로젠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이 5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며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어간다.

마크로젠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 규모는 약 32억 5000만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8%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인 12월 31일이다.

이번 배당은 마크로젠이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주주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과 임직원 주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현금배당뿐 아니라 다양한 주주 환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AI 챗봇을 도입하는 한편, 유전자 분석에서 미생물 검사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외에도 한국전쟁 유가족 유전자 검사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선도적으로 진행 중이며, 비의료기관 최초 바이오뱅크 개설 허가를 획득해 정밀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싱가포르 정부의 정밀의학 연구 프로젝트(PRECISE) 파트너십 체결 및 조인트랩 설립 등을 통해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 기반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내년 초 완공 예정인 아시아 최대 규모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 글로벌 캠퍼스'는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마크로젠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 다각화,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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