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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타매트릭스(317690) CI (사진= 퀀타매트릭스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코스닥 상장사 퀀타매트릭스가 이사회를 통해 3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해 12월 최대주주인 에즈라 자선 신탁이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 결정은 지난 12월 발표한 유상증자 계획 중 일부를 1개월여 만에 이행한 것으로, 최대주주의 회사에 대한 강한 신뢰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에즈라는 2018년 퀀타매트릭스의 기술적 혁신성과 잠재력에 주목,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첫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후 3차례의 유상증자에 참여, 누적 400억원이 넘는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즈라는 이번 35억의 유상증자 뿐만 아니라 상반기 내 추가적인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퀀타매트릭스는 확보된 자금으로 자사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인 'dRAST' 및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제품인 '알츠플러스' 사업의 확장과 함께 차세대 패혈증 진단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μRAST'의 연구개발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 알츠플러스 상업화 개시로 매출의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즈라의 설립자, 데이비드 코헨은 오랜 기간 동안 퀀타매트릭스의 재무적 투자자이자 전략적 파트너"라며 "기준 주가 대비 1.4% 할증된 금액으로 유상증자에 참여 하고 보호예수 의무가 없는 지분을 매각해 다시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자발적으로 보호예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는 최대주주의 이익을 포기하는 것으로 회사의 기술과 잠재력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에즈라와 변함없는 장기적 전략적 투자자로서 에즈라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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