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대세가 된 ETF 투자…주인공은 신재생·ESG
2021/01/01 02:19 한국경제
[ 전범진 기자 ] 올해도 시장이나 지수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평가다. 특히 ETF를 통해 신재생에너 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유망 테마에 분산 투자하는 전 략이 유효하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증권가의 주요 리서치센터는 올해 유망 ETF 상품으로 신재생에너지와 ESG 테마군을 추천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ESG’와 KB자산운용의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등이 거론된다.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블랙록의 ICLN, 인베스코의 TAN 등 신재생에 너지 관련 상품이 추천받았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 후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에서 친환경 및 ESG 요소가 적 용된 펀드로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기존 ETF와 달리 펀드매니저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 는 액티브 ETF도 올해 성장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작년 12월 2 4일 ‘코덱스 K-이노베이션 ETF’를 상장했다. 이 펀드는 국내에 상 장된 세 번째 액티브 주식형 ETF다. 앞서 출시된 두 상품이 인공지능(AI)에 종 목 선정을 맡긴 것과 달리 삼성액티브운용의 매니저들이 직접 주식을 고른다. 실질적인 의미의 액티브 주식형 ETF로는 국내 최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