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샤페론 “계약해지 상대방 사정에 따른 것, 효능과 무관”
2024/09/10 15:58 한국경제
샤페론은 투자판단과 관련한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
스와 체결한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됐
다고 10일 밝혔다.
샤페론은 전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209)’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공시에 따르면 샤 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수령한 선급금 20억원은 반환할 의무가 없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계약 해지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내부 전략 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계약위반이나 회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샤페론은 2022년 4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 지역으로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 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계약금 20억원 을 수령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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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은 전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209)’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공시에 따르면 샤 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수령한 선급금 20억원은 반환할 의무가 없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계약 해지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내부 전략 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계약위반이나 회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샤페론은 2022년 4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 지역으로 경구용 특발성 폐섬유증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 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계약금 20억원 을 수령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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