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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229000) CI (사진=젠큐릭스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한다.

젠큐릭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2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최대주주인 조상래 대표이사가 80만주(2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이번 증자로 조상래 대표의 지분은 232만2911주(15.24%)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직접 투자로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장내 신뢰도를 높이고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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