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현장+] 국산 PaaS 대표 주자 다 모였다…"기술 종속 탈피 위한 중요한 시점"
2024/06/19 15:39 뉴스핌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지금은 서비스형플랫폼(PaaS)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의 확장을 통해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기술 종속 탈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정철 나무기술(242040) 대표가 19일 서울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K-AI PaaS 서밋 2024'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npinfo22@newspim.com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2회 K-인공지능(AI) PaaS 서밋 2024'에서 이같이 말하며 K-PaaS 생태계 확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산하 PaaS 지원분과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PaaS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KACI PaaS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대표는 개회사에서 "'PaaS 업계는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PaaS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본격화하며, 단순 인프라 전환을 넘어 앱 개발·운영 방식을 현대화하고 있다"며 "PaaS는 AI 구현에 필수로, 개발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AI 모델을 구축·배포·관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ACI 협회장인 최지웅 KT(030200)클라우드 대표는 영상으로 전한 환영사에서 "정부는 공공기관 주요 시스템 70%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이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핵심 기술은 PaaS"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KT클라우드 대표)는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다. [사진=윤소진 기자] npinfo22@newspim.com

이어 장현 나무기술 상무가 'AI-PaaS,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활용 전략', 이진현 맨텍솔루션 상무가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일으킨 파괴적 혁신과 사례',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가 'DX 대전환-클라우드 네이티브 & AI 네이티브'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클라우드 △나무기술 △멘텍솔루션 △클라이온 △오픈소스컨설팅 △아콘소프트 △오픈마루 △티맥스클라우드 △에이프리카 △오케스트로 △수산아이앤티(050960) 등이 협찬·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기술 강연과 현장 부스를 통해 국산 PaaS 솔루션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몰렸으며 관람객들은 솔루션 체험과 정보 교류를 진행했다.

나무기술 자회사 아콘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칵테일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최근 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연동 검증을 완료하여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비용 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비용은 낮추고, 편의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에이프리카는 PaaS/FaaS 올인원 플랫폼 세렝게티와 MLOps 플랫폼 치타를 소개했다. 세렝게티는 AI 모델 개발 및 훈련과 모니터링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특히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대규모 AI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커뮤니티 오픈인프라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오케스트로는 현장 부스를 통해 공공 특화 PaaS '비올라'를 소개했다. 오픈마루도 APM과 통합 관제 시스템 대시보드를 시연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K-AI PaaS 서밋 2024' 부스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npinfo22@newspim.com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