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유니테크노, 멕시코 공장 착공…"내년 북미 본격 공급"
2024/10/21 08:58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출 전문 기업 유니테크노(241690)는 지난 14일 북미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 공급을 위한 멕시코 공장 구축의 첫 삽을 떴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테크노는 멕시코 공장을 통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을 북미 시장의 도요타, 혼다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멕시코 법인(유니테크노멕스)을 설립하고 7월 공장 부지를 취득했다. 멕시코 공장은 산 루이스 포토시주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약 3만6000㎡다.

유니테크노의 멕시코 공장 착공식 현장. [사진=유니테크노]

유니테크노는 멕시코 공장을 2025년 하반기 내 준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생산을 착수할 계획이다. 멕시코 공장 전체 부지에 생산설비를 구축 하는 경우 총 생산능력(CAPA)는 1000억 원 수준이고 현재 일부 부지에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유니테크노는 26년까지 멕시코 공장 램프업(Ramp-up) 단계를 마치고 양산체제로 돌입할 방침이다.

유니테크노 이좌영 회장은 "향후 미국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에 기대가 크다"라며 "현재 착공하는 시설투자 이외에도 북미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부품 및 배터리 케이스 확대를 위한 넓은 공장 부지 확보한 덕분에 빠른 추가 CAPA 확대도 가능한 상황"라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유니테크노, 2분기 영업이익 35억...전년 대비 76%↑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