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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000250) CI(사진=삼천당제약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삼천당제약은 프레제니우스 카비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 6개국 라이선스 20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삼천당제약과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계약을 체결한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바이오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의료 기술, 중증 및 만성 질환을 위한 영양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알려져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SCD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저용량 및 8mg 고용량을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6개 국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콜롬비아에서 20년간 독점 판매하게 되며,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로열티 같은 경우는 파트너사의 라이선스 인 계약 원칙 및 요청에 의해 비공개하기로 했고 해당 사항은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
아일리아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폐쇄에 따른 황반부종(RVO),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당뇨병성 망막증(DR)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미국에서는 리제네론, 다른 나라에서는 바이엘이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혈관 내피 성장 인자 수용체(VEGFR) Fc 융합 단백질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각 국가별 보건 기관의 승인을 거쳐 미국,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콜롬비아에서 판매할 것이며 SCD는 해당 제품의 개발, 제조,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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