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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13일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와신상담'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4.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코마케팅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5억원(-7% y-y), 영업이익 142억원(-13% y-y) 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 안다르의 경우 남성복 흥행 및 글로벌 매출 확대에 힘입어 나홀로 성장 보였으나, 광고대행 및 미디어커머스의 경우 역성장 지속. 목표주가 11,500원으로 하향. 본업 및 미디어커머스 역성장 지속되는 가운데, 아직 회복되지 못한 투자심리를 반영. 안다르의 경우 카테고리및 글로벌 확장을 통해 완만한 성장 중이나, 주가 반등 트리거로는 부족'라고 분석했다.


◆ 에코마케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3,000원 -> 11,500원(-11.5%)
NH투자증권 이화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500원은 2023년 05월 04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3,000원 대비 -11.5% 감소한 가격이다.


◆ 에코마케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900원, NH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4,900원 대비 -22.8% 낮으며,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15,000원 보다도 -23.3% 낮다. 이는 NH투자증권이 에코마케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9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8,700원 대비 -20.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에코마케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