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알체라·세토피아·EDGC '급락'
2024/03/20 11:03 한국경제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알체라는 전일 대비 970원(16.17%) 하락한 503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알체라는 전날 감사 절차 미완료를 이유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 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작년 9월 공시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 식의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를 한 세토피아(-10.07%), EDGC(-7.18%) 의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는 기업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다. 관련 법에 따라 외부 감사인은 정기 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회사에 제출해야 하며 회사는 즉시 이를 공시해야 한다.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18곳이 결산 감사보고서를 지연 제출했다. 이 중 5개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지연 제출한 4 0개 상장사 중 15곳이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