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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1분기 매출액 297억원, 전년比 38.4%↓…"CDMO 수주 계약 감소"
2024/06/24 16:07 뉴스핌
바이넥스(053030) CI (사진=바이넥스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바이넥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넥스의 2024년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82억원 대비 38.3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03억원,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바이넥스는 케미컬의약품의 생산판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의 원제완제 위탁생산이 있으며, 케미컬의약품으로는 하일렌과 비스칸엔이 있다.

1분기 원제완제 위탁생산 매출액은 85억87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하일렌은 56억9500만원, 비스칸엔은 32억5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케미컬의약품은 정부의 보험약가 인하정책 등 영업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영업 관리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바이오의약품은 상용화 준비 및 대내외적 바이오산업의 경기 침체 등의 사유로 국내외 고객과의 CDMO 수주 계약이 감소해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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