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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 "R&D 성과 회수 본격화"
2025/03/20 17:51 뉴스핌
▲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사진= 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다양한 기술자산의 라이선스 아웃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연구개발(R&D) 투자 성과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회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확보한 파이프라인은 크게 감염병 백신, 항암백신, 대사질환 치료제, 혁신 플랫폼이다.

이중 감염병 백신 분야에서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도입한 범용 코로나 백신이 대표적이다. 이 백신은 독특한 바이러스 유사 입자 구조로 체내 철 함유 단백질과 결합된 나노입자로,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며 제약사들과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항암백신 분야에서는 OVM200과 mRNA 항암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OVM200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자회사인 옥스포드백메딕스에서 개발돼 영국에서 임상 1b가 진행 중이다. mRNA 항암백신은 최근 유의미한 동물 효력 결과를 얻어 전임상 시험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사질환 치료제로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주사용 비만치료제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경구용과 주가용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개발해 상호 기술 보완을 통해 보다 시장성을 높인 치료제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구용 비만치료제는 동물 효력 시험 결과 확보 후 내년 초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며, 주사용 치료제는 근육 손실 부작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혁신 플랫폼으로는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 가능한 mRNA 백신 플랫폼과 대량생산 가능성을 갖춘 mRNA 백신 LNP 대량생산 플랫폼이다. 이는 기존 기술에 비해 저장 및 생산 조건이 크게 개선되어 극저온 저장에 필요한 투자와 설비가 필요없다. mRNA 와 같은 핵산을 상온에서 오랫동안 안정화하는 방법은 시장에서 유일한 기술로서 mRNA 백신 뿐만 아니라 RNA 치료제, DNA 치료제,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해 기술적인 가치가 높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라이선스 협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활발히 기술 실사가 진행중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상을 통해 당사의 파이프라인 경쟁력이 이미 검증이 끝난 상태"라고 밝히며 "R&D 투자 성과 회수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으며,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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