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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서 28일 에이디엠코리아(187660)에 대해 'IPO 주관사 업데이트: 사업 다각화 추진'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에이디엠코리아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에이디엠코리아(187660)에 대해 '국내 대표 CRO 임상수탁기관. 사업 영역 다각화 진행 중: Clinical Trial(임상시험 대행용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 영위 중. 국내 CRO 업체의 일반적인 Clinical Trial 매출 비중이 30% 미만인 것에 비해 동사는 50% 수준으로 높은 편. CRO 전방 시장 성장 시에 Clinical Trial의 필요성은 지속될 것이기에 해당 부분에 대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한편 신사업인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자회사인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며 1Q24에 첫 매출 발생, 지난 7월에는 연어의 DNA 물질 기반 미세돌기가 포함된 제품인 '마이크로스파인 패치'가 식약처 인증을 획득. 한편 에이디엠코리아는 지난 6월 26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향 유방암 및 폐암 항암제 임상 시험 승인, 상용화 관련 독점 실시권 도입 계약을 체결. 향후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추이에 따라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1Q24 매출액 2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시현.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38억원(YoY, -7.4%), 영업이익 -35억원(YoY, 적자지속)을 시현했는데 실적 배경에는 CRO 사업에서 임상 관련 전문 인력의 확보와 연구개발이 비용이 주된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 CRO 사업에서 수주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확보가 필수적이기에 당분간 비용 집행은 지속될 전망.'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