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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주 한파 지속...닷밀 상장 첫날 33% 급락
2024/11/14 10:35 한국경제
이 기사는 11월 13일 15:5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실감미디어 업체 닷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3% 넘게 하락했다 .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닷밀은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4390원(33.77%) 하락 한 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보다 낮은 952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 마감 때까지 한 번도 상승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5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4~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는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1114억원으로 집계됐다 . 최근 코스닥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은 첫날 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 난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씨메스를 시작으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웨이 비스, 성우 등이 연이어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했다. 이달에는 에이럭 스와 탑런토탈솔루션, 에이치이엠파마, 토모큐브, 에어레인, 노머스 주가가 상 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감미디어 업체 닷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3% 넘게 하락했다 .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닷밀은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4390원(33.77%) 하락 한 8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부터 공모가보다 낮은 952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 마감 때까지 한 번도 상승세로 전환하지 못했다. 닷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5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000~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4~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는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1114억원으로 집계됐다 . 최근 코스닥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은 첫날 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 난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씨메스를 시작으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웨이 비스, 성우 등이 연이어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했다. 이달에는 에이럭 스와 탑런토탈솔루션, 에이치이엠파마, 토모큐브, 에어레인, 노머스 주가가 상 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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