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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지난해 BRV캐피탈매니지먼트의 투자 이후 메지온(140410) 이사회에 진입한 최범진 클로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BRV캐피탈메니지먼트를 통해 메지온 주식을 추가로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범진 메지온 기타비상무이사는 지난 9월26일 글래머 박스(GBL·Glamour Box Limited)를 통해 메지온 주식 5만3868주를 취득했다. 최범진 이사는 GBL에서 수령한 주식을 이후 일부 장내에서 매도했다. 일부 주식 매도에도 최범진 이사의 메지온 지분은 종전 750주에서 2만3212주로 늘어났다.
GBL은 BRV캐피탈매니지먼트가 지난해 메지온 유상증자 참여 당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중 한 곳이다. 최범진 이사는 GBL의 최초 출자자로, GBL은 최초 출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GBL 주식을 대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했고 그 대가로 보유하고 있던 메지온 주식을 지급했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메지온 기타비상무이사인 최범진 이사가 BRV캐피탈매니지먼트의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메지온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범진 이사는 GBL(Glamour Box Limited)의 최초 출자자로, GBL은 최초 출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GBL 주식을 대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했고 그 대가로 보유하고 있던 메지온 주식을 지급했다. npinfo22@newspim.com |
BRV캐피탈매니지먼트는 지난해 케인홀딩스(Kayne Holdings)와 GBL을 통해 메지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76만7017주를 취득했다. 최범진 이사는 지난해 벤처투자사 BRV코리아어드바이저스 부대표였고, BRV코리아어드바이저스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의 국내 법인이다. 최범진 이사는 BRV의 투자 이후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
BRV캐피탈매니지먼트의 메지온 투자와 관련, 특정인의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 당국은 최범진 이사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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