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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 주가 전진…코스피 상장 첫날 24%↑
2024/08/19 18:02 한국경제
[ 배정철 기자 ] 건설용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유가증권시
장 상장 첫날 주가가 24% 뛰었다. 장 초반 70%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20%대에 마감했다.
19일 전진건설로봇은 공모가 1만6500원 대비 4050원(24%) 오른 2만550원에 마감 했다. 장 초반에는 2만89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를 70% 이상 웃도는 가격에 거 래됐다.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뱅크웨어글로벌(-1.56%)과 유라클(0%)은 상장 첫날 흥행에 실패해 공모주 시장 호황이 끝났다는 비관론을 불러일으켰다. 전진건설 로봇은 오버행(대규모 매물 등장) 우려가 해소된 덕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사 기존 주주 물량은 상장 직후부터 6개월 동안 보호예 수가 걸려 있다. 전진건설로봇 최대주주인 모트렉스전진1호의 의무보호예수 기 간은 2년6개월이다. 전진건설로봇 자사주의 의무보호예수 기간은 6개월로 설정 됐다.
전진건설로봇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이어진 수요예측에 국내외 2047개 기관 이 참여해 경쟁률 870.16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800원~1만 5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500원으로 확정했다.
배정철 기자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 전진건설로봇은 공모가 1만6500원 대비 4050원(24%) 오른 2만550원에 마감 했다. 장 초반에는 2만89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를 70% 이상 웃도는 가격에 거 래됐다.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뱅크웨어글로벌(-1.56%)과 유라클(0%)은 상장 첫날 흥행에 실패해 공모주 시장 호황이 끝났다는 비관론을 불러일으켰다. 전진건설 로봇은 오버행(대규모 매물 등장) 우려가 해소된 덕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사 기존 주주 물량은 상장 직후부터 6개월 동안 보호예 수가 걸려 있다. 전진건설로봇 최대주주인 모트렉스전진1호의 의무보호예수 기 간은 2년6개월이다. 전진건설로봇 자사주의 의무보호예수 기간은 6개월로 설정 됐다.
전진건설로봇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이어진 수요예측에 국내외 2047개 기관 이 참여해 경쟁률 870.16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800원~1만 5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500원으로 확정했다.
배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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