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LX하우시스(108670)는 5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환경기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하는 시민, 기업,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업계를 대표하는 자원 순환 제품 공급과 모범적인 ESG경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환경기술·경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먼저 LX하우시스가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인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발전을 결합한 '솔라시스템 루버' 제품 공급으로 서울시의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모듈이 일체화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제품으로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루버를 태양광모듈 루버로 바꾸기만 하면 돼 공간 확보 및 시공유지 측면에서 편리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활용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주요 건설사로 공급하고 있는 등 국내 건축자재 업계를 대표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 서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LX하우시스가 지난해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G'라는 ESG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온실가스배출 저감 활동,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진정성 있는 ESG경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09년 회사 출범 이래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노후화된 어린이집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해 오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LX하우시스의 건축물 에너지 절감 제품 확대와 ESG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LX하우시스, 올해 매출 "정체"...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 전망 뉴스핌
- 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리뉴얼 출시 뉴스핌
- LX하우시스,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뉴스핌
- LX하우시스, "보호 필요 아동청소년" 거주 시설 개보수 지원 나서 뉴스핌
- LX하우시스, "올해의 녹색상품" 11년 연속 수상 뉴스핌
- LX하우시스"소리잠 바닥재, "탄소중립위너상" 수상" 뉴스핌
- LX하우시스 "여름 휴가시즌 부분 리모델링으로 창호 교체 관심 증가" 뉴스핌
- LX하우시스, 최고급 시스템창호 "페네스트" 출시 뉴스핌
- LX하우시스, "2024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뉴스핌
- LX하우시스, 바닥재 신제품 "에디톤 마루" 출시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