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이트론 등 3개사에 과징금
2025/03/19 21:04 뉴스핌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상장폐지가 결정된 코스닥 상장사 이트론(096040)이 회계처리 기준 위반 혐의로 금융위원회로부터 23억7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는 19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이트론 등 3개 회사와 관련 관계자, 외부감사인에게 과징금을 의결했다.
![]() |
[사진=금융위] |
이트론은 2019~2022년 피투자 회사에 대한 유의적 영향력이 있음에도 관련 투자 주식을 관계기업투자주식으로 분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융위는 이트론에 23억7000만원,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 1억5000만원 수준의 과징금을 처분했다. 또 이트론의 외부감사를 소홀히 한 세정회계법인에 1억원, 동현회계법인에 1억5000만원의 과징금도 내렸다.
금융위는 개발비 등을 과대계상한 코스닥 상장사 웨이브일렉트로닉스에도 과징금 10억원을 처분했다. 대표이사 등 2명에게는 1억8000억원의 과징금을 적용했다.
비상장법인 에코바이브에는 차입금 회계처리 누락 등으로 4억4000만원, 전 대표이사에게는 44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romeok@newspim.com
기재부-금융위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 브리핑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 관련 기재부 - 금융위 합동브리핑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 방안 관련 기재부 - 금융위 합동브리핑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경남은행에 과징금 36억원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금융위, "회계처리 위반" 이트론 등 3개사에 과징금 뉴스핌
- 빛과전자, 3년만의 소액공모 완료 뉴스핌
- [실적속보]이트론, 3년 중 최저 매출 기록, 영업이익은 적자지속 (연결) 라씨로
- "부동산 PF 경·공매 온기는 아직…연내 활성화 어렵다" 뉴스핌
- 7월 DS단석·루닛 포함 55곳 5억8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뉴스핌
- 부동산 PF 정리 방안 내달 확정, 7월 사업성 평가 뉴스핌
- [실적속보]이트론, 3년 중 최저 매출 기록, 영업이익은 적자지속 (연결) 라씨로
- PF 연착륙 방안…지방·중소 건설사 우려는 "여전" 뉴스핌
- 거래소 "코스닥, 위니아에이드·이화전기 등 42곳 상폐위기" 뉴스핌
- [실적속보]이트론, 작년 4Q 매출액 120억(-56%) 영업이익 -20.3억(적자지속) (연결) 라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