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뉴스·공시

이엠앤아이,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123%↑..."OLED 호조 효과…실적 성장 지속"
2024/08/14 13:20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083470)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2.96% 증가한 8억 170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4.56%, 39.81% 늘어난 162억100만원, 10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억6200만원, 5억9000만원으로 집계되며 전년동기대비 20.41%, 46.52% 성장했다. 순이익은 10억7100만원으로 10.31%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아이폰16 및 OLED 최초 적용 '아이패드 프로' 등의 애플효과에 힘 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던 중국 법인의 플라스틱 사출 사업을 중단하는 등 약 3년 간 이어온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사업인 OLED 사업에 집중하면서 성장성 높은 신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내 배터리 업체의 인도 협력사로서, 인도 남부 지역향 배터리 공급에 속도를 내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이사는 회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판단 아래 회사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올해 들어 총 15만 4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으며, 향후에도 추가로 보유 주식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엠앤아이 로고. [사진=이엠앤아이]

ssup82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