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078340)는 일본 프로야구기구(NP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 리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プロ野球RISING)'을 26일 일본 양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컴투스가 일본 현지 법인인 컴투스 재팬을 통해 지난 2022년 NPB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게임이다.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 소속 12개 구단의 모든 현역 선수 얼굴을 페이스 스캔하고, 모션 캡처를 통해 실제 경기와 같은 움직임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컴투스는 이번 게임을 통해 KBO, MLB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NPB)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야구 게임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 |
[사진=컴투스] |
'프로야구 라이징'은 싱글 플레이 '리그 모드', 실시간 수동 조작이 가능한 '리얼타임대전', 팀을 구성해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경쟁하는 '랭킹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기 실감은 물론 이용자 편의성도 갖췄다. 또한 출시 후 2주마다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강화할 방침이다.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컴투스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구리야마 히데키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그는 2023 WBC 우승을 이끈 인물로, 일본 시리즈 우승과 스포츠 해설가, 캐스터, 대학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존경받는 야구인이다.
출시에 맞춰 TV 광고도 시작됐다. 지난 18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광고가 송출 중이며, 일본 12개 구단의 홈구장인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에서도 '프로야구 라이징'의 출시 광고가 진행된다. 또한 일본 내 야구 중계 1위 OTT 플랫폼인 DAZN과 협업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홍지웅 컴투스 제작총괄은 "'프로야구 라이징'은 최신 그래픽과 리얼리티,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운영을 바탕으로 최고의 야구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2025 KBO 개막 캠페인 영상 공개컴투스,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 26' 출시
컴투스 '컴프야' 시리즈, KBO 개막 캠페인 영상 100만 돌파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티저 사이트 오픈 뉴스핌
- 컴투스, "전지적 독자 시점"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컴투스, '순조로운 출발' 목표가 65,000원 - NH투자증권 라씨로
- 컴투스, "갓앤데몬"에 신규 콘텐츠 "지혜의 신전" 업데이트 뉴스핌
- 컴투스 "스타시드", 국내 서비스 1주년 성과 공개 뉴스핌
- 컴투스, AI 조직 "AX HUB" 신설…AI 경쟁력 강화 나서 뉴스핌
- '컴투스' 10% 이상 상승, KBO도 개막, 일본 야구도 출시 임박 - 한화투자증권, BUY 라씨로
- 컴투스, 리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 일본 정식 출시 뉴스핌
- 컴투스 "컴프야" 시리즈, KBO 개막 캠페인 영상 100만 돌파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컴투스, 'KBO도 개막, 일본 야구도 출시 임박' 목표가 60,000원 - 한화투자증권 라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