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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016790)·뉴지랩파마(214870)·제넨바이오(072520) 등이 잇달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사진=각 사 CI)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카나리아바이오·뉴지랩파마·제넨바이오 등이 잇달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나리아바이오, 뉴지랩파마, 제넨바이오 등은 주식 매매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이 같은 조치는 이들이 모두 2023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카나리아바이오의 경우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뉴지랩파마의 경우 2023년 재무제표에 대해 대성삼경회계법인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이 나왔다. 앞서 뉴지랩파마는 지난 2022년 재무제표 역시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해 2024년 4월11일까지 개선기간이 부여된 바 있다.

제넨바이오도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한정 감사' 의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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