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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네일 외용액 (사진=JW신약(067290)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JW신약은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네일(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외용액 4ml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에피네일은 손이나 발에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에 의한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치료에 효과적인 전문의약품으로, 균에 감염된 손발톱에 간편하게 발라서 사용하는 외용액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은 진균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에르고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진균 세포의 성장을 저해해 손발톱무좀의 원인균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손발톱에 대한 투과율이 높아 사용 시 별도의 사포질 없이도 유효성분이 손발톱 아래까지 빠르게 도달해 손발톱무좀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JW신약은 에피네일의 사용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기존 손발톱무좀 치료 외용액 제품들이 브러쉬 타입의 패키지를 채택한 것에 반해, 에피네일은 형광펜 타입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시 손발톱 주변 피부에 약액이 묻는 현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제품의 발림성은 더욱 높였다.
JW신약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철에 더욱 심해지는 손발톱무좀은 통상 6개월 이상 장기간의 치료 기간이 소요돼, 치료제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았다"며 "JW신약의 에피네일은 형광펜 타입의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함께 합리적인 약가를 갖춘 만큼,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선택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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