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바이오니아, 前 미등기 임원 "배임 혐의"로 고소
2024/08/13 15:45 뉴스핌
바이오니아(064550) CI (사진=바이오니아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바이오니아는 전 미등기 임원 최 모씨의 배임수재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해 지난 9일 대전유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배임수재 금액은 현금 2680만원과 현물 203만원 상당이며, 상기 혐의는 고소장의 내용을 기초한 것으로 확정되지 않아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및 법원의 판결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바이오니아는 "회사의 내부 감사 과정에서 전 임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견됐다"며 "철저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회사의 경영 투명성을 유지하고, 주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잠정실적]바이오니아, 올해 3Q 매출액 659억(-11%) 영업이익 -76.6억(적자전환) (연결) 라씨로
- "70억 수령한다"...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에 "ABL301" 제조 기술 이전 뉴스핌
- 바이오니아,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신규 등장 라씨로
- 22일, 외국인 코스닥에서 알테오젠(-3.52%), 클래시스(-9.37%) 등 순매도 한국경제
- [분석+] 노벨상 받은 마이크로RNA...국내서 글로벌 1호 신약 나올까 한국경제
- 바이오니아 "EADV 2024서 혁신적인 탈모 솔루션 공개" 뉴스핌
- 바이오니아, SRN-001 임상 1a상 최종 결과 보고서 수령..."차세대 신약 개발 가속화" 뉴스핌
- 바이오니아, SRN-001 임상 1a상 "안전성 이상없어" 한국경제
- 바이오니아 "HIV-1 정량 RT-PCR 키트 아시아 최초 WHO PQ 인증 획득" 뉴스핌
- 바이오니아, 하반기까지 본사 직원 최소 30% 감축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