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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화학(051910)은 28일 3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향후 실적 개선과 관련 "4분기 획기적인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면서도 "원료가 하락에 따른 제품들의 스프레드 개선, 신설하는 공장의 가동률 상승, 북미 물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는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고부가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고수익 라인의 합류, 기존 라인의 생산성 향상, 신설 공장 가동율 안정화 등이 기대된다"며 "올해 대비 수익성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