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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빛소프트(047080)가 다음 달 9일 정기점검 전까지 '오디션'의 '이벤트모드 보스배틀'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모드 보스배틀은 2~5명의 유저가 협력해 NPC '보스'를 상대하는 한정 콘텐츠로, 고수서버, 자유서버, 인맥서버에서 진행된다.

이전 시즌에서 유저들에게 패배한 '토얌이'는 당근 대신 무를 들고 '무얌이'로 돌아왔다. 유저들은 무랑이와 끼얌이를 차례로 이긴 후, 최종 난이도 '달인' 스테이지에서 무얌이를 만나게 된다.

[사진=한빛소프트]

보스와의 대결에서 이기면 이벤트코인을 얻어 특별 제작된 '백무신공 무우 의상 세트(무기한)', '백무신공 무얌이 의상 세트(무기한)', '신비로운 한비구슬(30일)'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모드 보스배틀에서 어떤 난이도로든 최초 1회 승리를 기록한 유저는 한정판 '무얌이 마크(무기한)'를 받는다.

오디션은 보스의 모습이 담긴 인증 스크린샷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유저 중 10명을 추첨해 각각 1만 이벤트캐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의 관계자는 "유저들이 보스를 함께 물리치며 협동의 재미를 느끼고 한정판 아바타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디션'은 댄스를 즐기는 스타일리시 리듬댄스 게임으로, 최신 K-POP 및 오리지널 음원을 사용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 꾸미기가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