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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막걸리와 백세주 판가 인상 효과로 실적 개선 지속. 막걸리를 전통주에 편입하는 농식품부의 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 동사 판매 채널 다각화 기대. 최근 자회사 플랜티팜(팜에이트 AgTech 부문 분사)이 3,000억원 안팎의 기업 가치로 투자 유치 중. 팜에이트의 기업 가치 상승도 주목할 필요.

최근 국순당 백세주, 막걸리 수출실적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음.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매출도 성장세인데, 1)21년 12월 주요제품 판가 10~25%인상, 2)뉴트로, 홈술/혼술, 저도주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춘 신제품과 콜라보 제품 출시로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음. 이러한 국내외 매출 성장으로 동사의 공장 가동률은 20년 24%->21년 33%->1Q22 57%로 상승하며 수익성도 함께 개선되고 있음.

국내 대표적인 막걸리 및 약주 제조 기업. 막걸리 판가 인상에 따라 본사영업부문 실적 개선되면서 2022년 12년 만에 100억원대 영업이익 달성할 전망. 이익 개선과 더불어 1,200억원 이상의 투자자산 가치와 432억원의 현금성자산 감안하면 지나친 저평가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