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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2단 HBM3E 세계 첫 양산에 3%↑
2024/09/27 09:44 한국경제
국내 반도체주들이 장 초반 동반 상승세다. '메모리 반도체 실적 풍향계&# 39;로 불리는 마이크론이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하자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장 대비 7000원(3.87%) 오른 18만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9%대 상승 마감했으며 이날까지 추세가 이어 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도 300원(0.46%) 상승한 6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피엠티(16.88%), 디아이(3.14%), 한미반도체(2.36%), 피에스케이홀딩스 (2.74%) 등도 상승세다.

마이크론의 2024 회계연도 4분기(6~8월)와 2025 회계연도 1분기(9~11월) 실적이 모두 시장의 예상을 웃돌자 반도체주에 대한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AMD(3.4%)와 퀄컴(2.6%) 등을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 즈(6.2%), 램리서치(5.4%) 등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들의 동반 강세가 나타났다.

여기에 SK하이닉스는 현존 고대역폭메모리(HBM) 최대 용량인 36기가바이트(GB) 를 구현한 HBM3E 12단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고 전날 발표했다. 현재 주력 제품 인 HBM3E 8단(메모리 용량 24GB)을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에 공급한 데 이어 차세대 제품도 가장 먼저 양산을 시작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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