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시
![]() |
신테카바이오(226330) 로고(사진=신테카바이오 제공) |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신약 플랫폼 회사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주요 신년사 키워드로 ▲차세대 융합형 AI 신약 플랫폼으로 글로벌 혁신 주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첨단IT와 BT의 융합 ▲친환경과 혁신의 조화를 꼽았다.
이에 따라 '2025년 한국을 대표하는 AI신약 플랫폼 회사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 원년'을 향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종선 대표는 "2024년은 신테카바이오가 전주기 AI 신약 플랫폼을 완성하며 새로운 신약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한 한 해였다"라며 "특히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 소재 타깃 단백질 분해(TPD) 분야의 선도 바이오테크 상장사와의 첫 공시 계약과 국내 바이오테크 회사와의 두 번째 공시 계약 체결을 언급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최근 AI신약개발의 기술발전으로 약물개발에 어려운 단백질 구조에 대해서도 연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언어모델(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속도와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어 100억 개 화합물 라이브러리에서 유효물질을 선별하는 작업을 단 2시간 이내에 구현 가능하다. 또한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센터 활용을 극대화해 약물개발이 어려운 대상 단백질에 대해 빠른 시간안에 물질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현재 10여 개의 도전적인 타깃에 대해 대규모 검증 작업을 수행 중이며, 전통적 신약 개발 대비 5배 이상의 시간 단축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5년 계획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 SaaS(Software as a Service)' 국내외 개시, 클라우드 기술과 ABS센터를 활용한 코로케이션 사업을 통한 IT 기술이 부족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2025년 특례상장의 혜택이 사라지는 시점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그동안 상장사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정종선 대표는 "신테카바이오는 단순히 AI 기술을 제공하는 신약 개발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AI 융합형 신약 개발'의 선두 주자로 제약바이오 산업에 진정한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속보
-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 책임경영 실천으로 불확실성 해소 뉴스핌
- 신테카바이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언어모델 SaaS 공개 뉴스핌
-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 "AI 신약 플랫폼 회사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 뉴스핌
- 신테카바이오, "냉각구조 특허" 출원..."AI 데이터센터 전력난 해결" 뉴스핌
- 신테카바이오, 루다큐어와 "항암제 물질 발굴" 계약 체결 뉴스핌
- 신테카바이오, "AI 기반 신약 유효물질 발굴 방법" 특허 등록 뉴스핌
- [실적속보]케이바이오, 올해 3Q 매출액 165억(+155%) 영업이익 5600만(흑자전환) (연결) 라씨로
- [장중수급포착] 케이바이오, 외국인 15.47만 주 대량 순매수... 주가 +3.82% 라씨로
- 특징주, 케이바이오-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세에 12.2% ↑ 라씨로
- 특징주, 케이바이오-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세에 6.34% ↑ 라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