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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주가는 12MF 기준 EV/EBITDA 3.0배, PER 7.4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 가팔랐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주가는 2022년 이후 지속 하락했으나, 현 시점에는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의 관점에서 접근할 때. 2025년 이익 턴어라운드 이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주주환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 2025년 DPS는 650원(배당성향 47%, 배당수익률 6.0%)으로 예상하며, 상반기 중 기보유 자사주 678만주(전체 주식 수의 1.6%)에 대한 소각과 하반기 자사주 추가 매입(주주환원율 60% 기준 최대 800억원의 자사주 매입 가능)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공개되면서 주가는 재평가 받을 것

저수익 사업 정리, 수익성 개선으로 귀결될 듯: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 9,030억원(+1.9% yoy), 9,878억원(+14.4% yoy)으로 전망. 지난해 신규 통합 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른 상각 부담이 마무리됐으며, 수익성이 낮은 일부 플랫폼 서비스와 B2B 사업 정리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 1분기 영업이 익은 2,493억원(+5.6% yoy)으로 예상되며, 시장기대치(2,449억원)에부합하는 양호한 출발을 보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