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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상생" 삼성, 협력사 물품대금 8700억 조기 지급
2024/09/01 13:39 한국경제
삼성은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원 규모 물품 대금을 추석 연 휴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여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 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 일기획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앞당겨 물품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 주요 관계사는 협력사가 자금을 계획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3∼4회로 늘려 지급하고 있다.

또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 #39;를 연다.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을 판 매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86곳이 온라인 장터에 참여해 한우 세트, 과일 등 상품 120여종을 판매한다.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관계사 17곳 이 참여한다.

삼성은 각사 사내게시판,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온 라인 장터 외에도 일부 사업장에 오프라인 장터를 추가 마련했다.

삼성은 매년 명절마다 전국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열고 상품 판매 를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2020년 추석부터는 온라인 장터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 임직원들은 온라인 장터에서 올해 설과 지난해 추석 합계 총 65억원 상당 의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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