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오비맥주는 자사 제품 '카스(016920) 라이트'가 올해 여름 성수기 라이트(저열량)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아이뉴스24 =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 제품 이미지. [사진=오비맥주 제공] npinfo22@newspim.com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포함한 전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했다. 가정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도 카스 라이트는 6위에 올랐으며, 라이트 맥주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가정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올여름 라이트 맥주 시장을 선도했다. 올해 6~8월 채널별 맥주 판매 비중은 편의점이 약 37%로 가장 높았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 라이트는 2010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선도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마케팅과 제품 혁신으로 라이트 맥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계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아이뉴스24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