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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비키" 패딩 충전재, 오리털 고작 "절반"…이게 "덕다운"?
2025/02/04 09:37 뉴스핌
신원(009270) CI (사진=신원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패션기업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비키' 패딩의 충전재 혼용률이 잘못 기재돼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비키의 '푸퍼 숏 덕다운'(TJMAY7141) 제품 충전재 비율은 오리 깃털 50%, 오리 솜털 50%로 표기돼 있다. 이는 통상적인 다운 솜털 비율인 최소 75%에 미치지 못한 수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패딩 제품 솜털 비율이 75% 이상이어야 '다운' 표기를 할 수 있지만, 비키 제품 솜털 비율은 50%에 불과해 '다운'이라는 표현을 기재할 수 없다.

해당 제품은 자사몰을 비롯해 롯데온, W컨셉, 쿠팡, LF몰, 이랜드몰, 지그재그 등 패션 플랫폼에서도 '덕다운'으로 표기 및 판매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신원 측은 해당 건은 다운 명칭 사용에 대한 오류로, 전수 조사를 통해 오표기된 제품에 대한 수정을 완료했다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불 등의 방안을 논의 중이라 밝혔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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