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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최용주 대표 내달 퇴임…오너 2세 공동대표 가능성 부각
2025/02/19 09:54 뉴스핌
▲ 조규석, 최지현 사장 (사진=삼진제약(005500)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40년 넘게 삼진제약에 몸담아 온 최용주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으면서 공동창업주 2세들의 공동대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17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내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후보자 2명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의안에는 내달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최용주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최 대표가 이사회에서 빠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 대표는 1982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40년 넘게 근무하며 부사장직을 거쳐 2019년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2022년에는 공동대표였던 장홍순 전 대표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단독 대표를 맡아왔다.

최 대표의 후임으로는 공동창업주 조의환, 최승주 회장의 장남과 장녀인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주총 안건에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만큼 대표는 현 이사진 중에서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진제약 사내이사 구성은 최 대표를 포함해 5명이며, 나머지 4명은 조규석최지현 사장과 공동창업주 차남, 차녀 조규형최지선 부사장이다.

조규석·최지현 사장은 각각 2009년과 2011년에 삼진제약 입사한 이후, 나란히 승진하며 경영 승계 행보를 밟아오다 지난해 1월부로 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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