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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007310)는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 논현동 롤리폴리 꼬또에서 내달 6일까지 크리스마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겨울철 제철 감귤의 매력을 서울 도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사진= 오뚜기]

방문객들은 귤메달이 엄선한 10여 종의 다양한 귤과 착즙 주스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인 '귤 샘플러키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테이스트 노트를 통해 귤 품종의 당도, 산미, 바디감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된다.

12월 한정으로 제공되는 오뚜기의 '귤메달 케이크'는 신선한 제주 감귤을 활용한 달콤한 맛으로 팝업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귤메달 케이크는 제주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내어 특별한 제철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