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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경기침체 우려 진정에 2590선 턱밑까지
2024/08/09 15:54 한국경제
코스피지수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잦아들면서 2590선 턱밑까지 올라왔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70포인트(1.24%) 오른 2588.43에 장을 마감했다 .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개선 소식에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에 국 내 증시에서도 안도감이 번지면서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337억원 순매수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 8억원과 275억원 매도우위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올랐다. 엔비디아 급등에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각각 1.77%와 4.96% 뛰었다. 한미반도체도 3.43% 강세였다.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기대감에 사조산업이 22.19% 폭등했다. 사조산업은 경기 도 하남 일대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머티는 이동채 전 회장의 광복절 특사설에 12.11% 급등했다. KT&G는 2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6.1 2% 올랐다.

반면 넷마블과 롯데케미칼은 하반기 실적 우려에 10%대 급락했다. 소속 가수 방 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 등 구설에 휘말린 하이브는 6.31%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15포인트( 2.57%) 오른 764.4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 13억원과 745억원 순매수였다. 개인만 1205억원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각 각 6%대와 7%대 뛰었다. 알테오젠 HLB 삼천당제약 엔켐 셀트리온제약 등도 상승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그린벨트 해제 기대감에 신원종합개발 상지건설 등이 가격제 한폭까지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은 급락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6원 내린 1364.6원을 기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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