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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현대엔지니어링 세무조사···이달 마무리
2024/08/06 15:30 뉴스핌
현대엔지니어링 CI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국세청이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해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인력을 투입해 회계 장부를 확보하는 등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2018년 특별 세무조사 이후 6년 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로 8월 마무리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로 별도 특이사항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마무리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에서 평가액 9조9809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4위 명단에 올랐다.

한편, 지난 5월 말 입주를 앞둔 전남 무안 오룡2지구 '힐스테이트 오룡'이 대규모 하자가 발생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오룡 힐스테이트 사전점검에서 건물 외벽·내부 벽면·바닥이 기울고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지는 등 5만 8000여 건의 하자가 발견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주택 부문의 품질 관련 일시적 비용이 반영되면서 올 2분기 모회사인 현대건설(000720)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1% 감소한 1473억원에 그쳤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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