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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에서 26일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2025년 공장 증설 효과 기대'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3.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코스모신소재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코스모신소재(005070)에 대해 '증설 효과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2025년 상저하고 기대: 양극재 설비 증설 막바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 당기에 일부 라인이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운영 체제를 구축하게 됨. 이를 통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LG향 양극재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 전방 업황의 회복 속도와 램프업 기간을 감안 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동사는 향후 주요 고객사와 북미 및 유럽 등 해외에 추가적으로 약 10만 톤 규모의 현지 거점화 투자를 검토 중이지만, 향후 배터리 수요 변동 여부에 따라 투자 시점이 다소 지연될 소지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 코스모신소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88,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흥국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88,000원을 제시했다.


◆ 코스모신소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5,600원, 흥국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35,600원 대비 -35.1% 낮으며, 흥국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IBK투자증권의 100,000원 보다도 -12.0%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코스모신소재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