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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004990) 미래성장실장(전무)이 24일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했다.
이날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는 오전에 진행된 타임빌라스 수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신유열 롯데그룹 전무 [사진=롯데] |
김상현 유통군HQ 총괄대표도 이날 그랜드 오픈식 참석을 위해 타임빌라스를 찾았다. 신 전무는 김 대표와 오픈식 참석에 이어 쇼핑몰 현장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 내 매장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진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복합쇼핑몰로 리뉴얼한 것으로, 롯데백화점이 추구하는 미래형 쇼핑몰의 첫 결과물이다. 이날 정식 개장한 타임빌라스 수원은 기존 면적의 70%가량을 바꾸는 롯데백화점 역사상 최대 규모의 리뉴얼 프로젝트 중 하나다.
타임빌라스는 롯데쇼핑(023530)이 추진하는 미래형 쇼핑몰 전략의 핵심이다. 타임빌라스는 롯데백화점인 내놓은 새 쇼핑몰 브랜드로, 시간을 의미하는 '타임(Time)'에 별장을 뜻하는 '빌라스(Vilas)'를 더해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담아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설계사무소가 건축을 맡아 외관 디자인부터 내부 구조까지 새롭게 브랜딩한 쇼핑몰이다. 백화점이 가진 프리미엄 요소와 쇼핑몰이 가진 다양성을 한 데 모은 융합형 쇼핑몰을 표방한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신유열 전무께서 이날 타임빌라스 수원 오픈식 참석차 현장을 찾았고 테이프 커팅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4일 그랜드 오픈하는 타임빌라스 수원점 외관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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