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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가 24-2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볼 수 있는 생중계를 극장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채널 SPOTV와 손잡고 오는 15일 밤 10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 vs 아스널' 경기를 생중계한다.
유럽 축구 5대 리그가 본격적으로 24-25시즌에 돌입하였고 그중에서도 프리미어리그는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며 응원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트넘과 아스널의 맞대결은 '북런던 더비'라 칭해지는 빅매치로 늘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두 팀은 TOP4 후보로 거론되는 강력한 팀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더욱 정교하고 무르익은 경기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은 물론 응원 도구와 굿즈를 준비하여 실제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응원전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사진=롯데컬처웍스] |
롯데시네마에서 즐길 수 있는 토트넘 vs 아스널 경기의 티켓 가격은 일반2만 원, 청소년 1만 7000원이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 전국 23곳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9월 2일(월)부터 예매 가능하며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SPOTV IN LOTTECINEMA)'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팀장은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현장의 감동을 쾌적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극장 스포츠 관람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선보이며 직관만큼 즐거운 감동과 전율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FA컵, 챔피언스리그, NBA, MLB 등 다양한 해외 스포츠 경기를 비롯하여 '리그오브레전드(LoL)', '에픽세븐' 등 e스포츠 경기도 극장 단독 라이브 중계로 선보이며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관람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FA컵 결승'은 좌석 판매율 96%, 8월 진행된 '에픽세븐'은100%를 기록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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