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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002210) CI(사진=동성제약 제공)

[서울 = 뉴스핌] 메디컬투데이 = 동성제약이 최근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당박사 쌀'을 78억 규모로 수주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에 달하는 계약규모다.

이번에 수주 계약을 체결한 '당박사 쌀'은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를 보유한 무농약 프리미엄 쌀이다.

프리미엄 특등미 삼광쌀에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크롬 효모와 ▲여주 열매 ▲호로파 ▲고교맥 ▲모링가 등 천연 식물 4종을 함유한 혼합 쌀이다.

크롬 효모는 포도당 이동을 도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 감소를 통해 심혈관 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은 판촉회사 '예스에코'를 통해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에 '당박사 쌀'을 공급하는 것으로 해당 생명보험사는 1kg 쌀을 보험가입자에게 판촉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자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성제약은 '당박사 쌀'을 기존 거래 약국을 통해 B2C 방식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전국 취급약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당박사 쌀' 공식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갓 도정한 쌀을 정기적으로 배송 받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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